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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일원 ‘대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완료충남 서산시는 9일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근린공원 2개소에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한 어린이 놀이터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공해 개방했다. 성연면은 평균 인구 나이 35.1세로 시 평균 나이보다 9.5세 낮으며, 시 합계출산율 1.21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에는 시에서 가장 많은 1410명의 초등학생이 등교하고 있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5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테크노밸리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 ‘도토리 놀이대’를 완공했다. 올해에는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에 우주와 바다를 주제로 ‘우주 돔 놀이대’와 ‘파도 네트 놀이대’를 설치하고 테크노 제1호 공원에는 휴게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테크노 제1·2·3호 근린공원의 특색있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해달라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새로운 이름에 대한 신청과 설문을 진행해 그 이름을 확정했다. 테크노 제1호 근린공원은 ‘성연도토리공원’으로, 테크노 제2호 근린공원은 ‘테크노숲속공원’으로, 테크노 제3호 근린공원은 ‘새싹공원’으로 결정됐다. 테크노밸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성연 지역에 아이들이 재밌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지역은 아이들이 많아 안전하고 신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놀이시설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며, 놀이터가 대형화되고 특색있게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정비 중인 시내 공원에도 대형 놀이시설을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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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빵 도마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지난 5월 4일에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SMT 다문화 학습 멘토링 동아리의 3학년 최은서 학생 외 15명의 학생은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나무테크 나무야’에서 21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빵 도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의 다문화 꿈길성장학교 운영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날의 ‘빵 도마 만들기’ 체험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직접 도와가며 서로의 친밀도를 향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협동하여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 학습 멘토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의의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다짐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최은서 학생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유대를 쌓는 교육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일고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SMT 학생과 다문화 가정 학생이 함께하는 이러한 활동은 서로 다른 문화의 가치를 몸소 체득하는 좋은 기회이다.”며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장을 위해 많은 학생이 다문화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일고 4-H SMT는 서산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40명의 학생들이 서산시 거주 다문화 가정에 정기적으로 주말에 방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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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마다 어버이날 경로행사로 들석들석충남 서산시가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30일 팔봉면, 해미면을 시작으로 ▲5월 1일 인지면, 수석동, 동문2동, 운산면 ▲2일 고북면, 부춘동, 음암면, 지곡면 ▲3일 대산읍, 성연면, 동문1동, 부석면 ▲4일 석남동에서 개최된다.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별로 모범적인 효행을 실천한 ‘효행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키워낸 ‘장한 어버이’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에 더욱 편안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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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아토종닭, 충남 최초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 운영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 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 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종 42대를 탑재했으며, 하루에 500수 도축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도축이 허가된 축종은 닭과 꿩이며, 해당 축종 도축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에 문을 연 소규모 도계장을 통해 토종닭 사육농가의 도축 편의성을 높이고 가든형 식당 및 전통시장 등에 위생적인 도계육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살아있는 닭 유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사각지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소규모 도계장은 경북지역에서 1곳이 2022년부터 허가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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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의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거버넌스 정책 추진 촉구이정수 시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따뜻한 서산시의회를 힘차게 이끌어가고 계신 김맹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충남의 중심으로서 힘찬 도약을 이끌고 계신 살맛나는 서산의 이완섭 시장님과 1,800여 공직자 여러분! 촌철살인 기록과 감시로 서산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부춘동 성연면을 지역구로 둔 이정수의원입니다. 벚꽃이 흩날리는 선거의 계절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보수의 서산, 진보의 서산은 없습니다. 우리가 숨쉬며 발 딛고 나아갈 위대한 서산을 위해 하나됨을 희망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서산시의 제조업과 농업 분야 등 산업별 부족한 경제인력을 대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지원과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3년 3월 기준 서산시 인구는 180,696명 이며, 등록외국인은 약 2.52%인 4,554명으로 이중 외국인 근로자가 204개업체 1,005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62개 농가 150명 등 총 1,555명 등 약 34%가 해당합니다. 여기에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까지 포함한다면 서산시에는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서산시 경제를 뒷받침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외국인 근로자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수요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로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산업인력 감소와 제조업·농업 등 3D업종의 기피현상 때문에 경제 인구감소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일꾼이 부족한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향후 더욱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과 경제 전반에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제22조에서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차별금지를 규정하고 있으며, 서산시 관내에 90일을 초과하여 거주하며 생계활동에 종사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서산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제3조에서 “주민과 동일하게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시의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처해 있는 현실은 법과 제도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지속적이고 급격하게 증가하여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는 노동환경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이제 서산시가 이렇게 외국인근로자의 노동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몇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서산시의 외국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종합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 현재 서산시의 외국인 관련 업무는 관리 대상에 따라 여러 부서에서 분산하여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이 어렵습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러 부서로 나누어진 서산시의 외국인 관련 업무를 하나의 부서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외국인 근로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현재 서산시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및 노동 피해사례를 조사하고 상담 및 구제를 담당하는 부서가 없습니다. 실질적인 상담과 기초조사는 민간단체가 매우 부족한 상담 및 통역 인력으로 자원봉사 형태로 어렵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를 대신하여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하는 민간단체에서 제대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담 및 통역 인력의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 고용노동부가 2024년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는 소식은 더욱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셋째,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서산시의 외국인정책에 대한 장기적인 완성형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외국인정책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현황 파악과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산시는 외국인근로자 및 이주민 유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를 통해 유입-정착-통합의 정책 플랫폼이 구축될 수 있는 장기적인 통합 완성형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며 서산시 산업현장 일터에서 이방인이 아닌 서산시민과 함께 지역경제를 이끄는 산업인력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서산시가 실효성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간곡히 촉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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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이완섭 서산시장 초청해 생생한 소통의 장 마련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상공회의소가 이완섭 서산시장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한 상공인의 “상공업에 있어 물류 인프라 구축은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 이와 관련해 서산공항의 착공과 준공 등 앞으로의 추진계획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 시장은 “2026년에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항 관련 산업이 유치될 경우, 인근 시군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산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시와 충청남도가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산임해지역의 고도화 및 대산읍 독곶리 내 173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토교통부에 지정 건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안서를 이번 달까지 완성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성연면 인더스밸리 산업단지 내 편의시설 설치, 육쪽마늘에 대한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 외국인 근로자 유치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공인 분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대들보라고 생각한다”며 “활발한 물류를 위한 서산공항을 비롯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제공하고 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상공회의소의 초청을 받아 16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관내 상공인들과 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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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남마을 벚꽃 축제 개최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아남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는 12일 제5회 아남마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남마을 벚꽃축제는 아남마을부녀회 회장 이혜숙, 이장 안정상, 새마을지도자 차기만, 청년회장, 마을만들기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아남마을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을 알리고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자 일심협력하여 순수한 마을 자체 행사다. 고남저수지를 둘러 만개한 벚꽃은 아름다운 전형적인 농촌 마을을 그리고 저수지에 반영된 벚꽃은 진득하게 깊이를 더하고 있다. 벚꽃나무로 형성된 굴 같은 통로는 밤에는 조명 불빛으로 보는 벚꽃 야경이 이색적이다, 그 통로를 거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행복을 노래하는 연인 같다. 여기에 아남마을부녀회에서 찾아오는 상춘객을 위한 아남 장터는 고물가시대에 가성비 있는 착한가격으로 멸치 육수로 빚어진 국수가 6천 원, 해물파전 8천 원, 막걸리·소주·맥주가 3천 원 음료 1천 원 등으로 시골 잔칫집 음식 맛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주말이 절정으로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고 온 가족이 벚꽃을 만끽하며 아남마을부녀회의 정성이 깃든 시골 잔칫집 맛의 국수 한 그릇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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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운용 확대” 공약선물 배달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3일 13번째 공약선물인 「유아 실내 체육센터 추가 건립 및 운용 확대」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현재 포화상태인 유아 실내 체육센터를 추가 건립하고, 주말까지 운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서산시 성연면에 건립된 ‘유아 실내 체육센터’는 상설놀이와 계절별 테마형 특별놀이 등을 운영해 왔으며,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성연면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높은 출산율로 인해 현재 ‘유아 실내 체육센터’는 포화상태에 있어 추가 건립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운용하지 않아 학부모들에게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성일종 후보는 유아 실내 체육센터를 추가 건립하는 한편, 주말까지 운용을 확대함으로써 주말에도 유아 실내 체육센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일종 후보는 이에 대해 “하루 빨리 추가 건립 및 주말까지 운용 확대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이로 인해 우리 지역이 아이 키우기 더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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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충청남도‘우수’기관 선정충남 서산시가 28일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시군별 자치사업을 심사해 우수시군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에서 시는 ‘주민세 환원으로 함께 만드는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주제로 6개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과 마을 돌봄, 청소년 자치활동에 중점을 둔 자치활성화 사업을 강조했다. 특히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청소년 드론축구와 어린이와 함께하는 소각장 견학 및 환경교육 ▲동문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전래놀이 한마당 ▲성연면 주민자치회의 어린이 농촌 체험 학습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900만 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으며 시민을 위한 자치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연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과 마을 돌봄 실천으로 평생교육형 주민자치를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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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 개최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3일 제 3회 의용소방대의날을 맞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발전 유공에 대한 격려와 의용소방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소방기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화재진압 4인조법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3 종목을 평가하는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성연면 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600여명이 자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사를 전했으며, 화합의장, 시상식 및 폐회식 등의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항상 봉사와 희생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